세종시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세종시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31호에 25일 가입했다.

정연숙 대표는 그동안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기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권유에 따라 이번에 가입을 하게 됐다. 

정 대표는 수해 및 화재피해 등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마다 직접 모금회를 찾아와 성금을 기탁했으며 겨울에는 쌀과 함께 김장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종맘카페는 2018년 5월 단체모임 나눔캠페인 세종시 나눔리더스클럽 2호에 가입, 기부하고 있다.

정연숙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너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