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 24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현판식
세종청사 공무원노조연합회, 24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현판식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1.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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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조연합회는 24일 오후 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주해있는 청사 4동에서‘지역 상생과 협력’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

과기정통부 4층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NH농협은행 박병필 센터장, 전국공무원상조서비스 유철규 전무, 세종청사 청원경찰노조 김이슬 위원장, 내일신문 김종승 본부장, NK병원 이상남 원장, 세종소상공인연합회 황현목 회장, KIA 임원진 과 세종청사 각 부처를 대표하는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20 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 27개 지부 중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5개 부처로 구성됐으며 세종으로 이주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취약계층 및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성주영 세종청사연합회장은 “공무원이 정부 정책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최전선에 서 있는 만큼 공무원노조가 정책 성패를 감지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종으로 이주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향후 정책 집행자인 동시에 국민의 봉사자인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기본권 확립,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 상생과 협력으로 세종지역의 정주여건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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