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논산시(시장 백성현),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키우고자 충남 서남부권(논산, 계룡, 공주, 금산, 부여, 서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AI 네이티브를 위한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3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씩 진행되며 학생 1인당 100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1기에 비해 지역과 대상이 대폭 확대된 이번 2기 프로그램은 ▲게임코딩(마인크래프트) ▲블록코딩 ▲메타버스 등으로 구성되는 초등과정과 ▲소프트웨어코딩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해킹) ▲메타버스 등으로 구성되는 기초/고급반 2가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월22일부터 2월21일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는 “미래사회 핵심기술을 학생별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과 전용교구 활용,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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