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경쟁률 9대 1
“역대 최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경쟁률 9대 1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4.01.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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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모집에 72명… 전국 각지서 다양한 장르 작가들 신청
개인 창작공간 주고 전시회 재료비 및 전시 기회 제공도
2023년 작년 오픈스튜디오 모습
지난해 공주문화예술촌 오픈스튜디오 설치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 8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했다. 

72명 지원은 공주문화예술촌이 문을 연 이래 최다로,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를 모집한 결과 72명이 지원했다는 것.

신청 작가들은 서울, 대구,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에 속해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

시각예술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미술인 육성을 위한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전시회 재료비 및 전시 기회를 준다. 

입주작가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우리나라 국적의 예술가로 시각예술 모든 분야 예술가로 3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공주문화예술촌은 지난 2021년부터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작년 기준 연간 총 11회의 전시회를 하고 전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변화하는 시각예술 환경에 적응하는 등 변화를 모색, 공주 원도심 갤러리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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