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신임 박동일 회장 취임식가져
목요언론인클럽, 신임 박동일 회장 취임식가져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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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 “지역발전과 목요포럼 활성화 방안 마련하겠다”

제28대 목요언론인클럽 박동일 회장 취임식이 11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목요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신임 박 회장은 윕뉴스 대표, 중촌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세종시 수영연맹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전 YTN 부국장, 전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협회장, 전 한남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남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차기 목요언론인클럽을 이끌 수석부회장에 이재곤 TJB 이사대우와 이준희 뉴스밴드 대표, 사무총장에는 안창용 충청뉴스룸 대표,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에 윤희일 경향신문 국장, 감사에는 조성남 전 중도일보 편집국장과 이정윤 원데일리 뉴스 대표, 홍보이사에는 이희내 복지TV대전세종방송 총괄본부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올해 총선과 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목요언론인클럽이 여론 선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목요포럼’을 활성화시키고 선거 토론을 맡을 선거위원장에 김영진 CMB 전무이사 겸 본부장을 선임했다.

박동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3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목요언론인클럽의 제28대 회장으로 뽑아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는 총선이 열리는 해로 목요언론인클럽에서 목요포럼을 조직해 각 신문, 방송,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등과 함께 총선 출마 후보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언론 발전과 목요언론인클럽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 이후 계획으로 ▲대내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복지와 화합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목요포럼위원회) ▲언론회관 건립과 장학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설치 ▲목요언론인클럽과 회원 건강을 위한 각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밝혔다.

취임식에 이어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에이스마일치과(원장 박철)와 업무협약을 체결, 목요언론인 클럽 회원 및 가족들은 치과 진료와 임플란트 수술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2024년 첫 신입회원으로 백운석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 전무이사, 최영규 더팩트 대전세종충청본부 부국장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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