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핀 백서향,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오세요
겨울에 핀 백서향,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오세요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4.01.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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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개화한 ‘백서향(좌)’과 ‘제주백서향(우)’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개화한 ‘백서향(좌)’과 ‘제주백서향(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 백서향과 제주백서향이 개화했다고 8일 밝혔다.

백서향(Daphne kiusiana Miq.)은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위기종 EN, Endangered)로 우리나라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제주백서향(Daphne jejudoensis M.Kim)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특산식물이다.

백서향(白瑞香)은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흰 꽃이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은은하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향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화한 백서향과 제주백서향은 오는 3월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전시온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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