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비대위원장 세종시 행사 사회 계기로 정치활동 시작” 소개
저출산·세종시 교통문제 해결, 선진 문화·도농 도시로 만들 것 등 공언
저출산·세종시 교통문제 해결, 선진 문화·도농 도시로 만들 것 등 공언
공연기획사인 맑음프로젝트 대표 박해인씨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당적을 가진 박해인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 아들을 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돈 안 들이고 즐겁게 사는 세종시 건설 ▲세종시를 스포츠와 선진 문화, 선진 도농도시로 만들 것 등을 공언했다.
“경남도의회 의원에서 거창군수, 경남도지사 당선을 이뤄낸 김태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보고 정치인의 꿈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박 대표는 “2019년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세종시 행사 사회를 맡게 되면서 입당을 해 여성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았다. 2022년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대통령 캠프에서 전국을 돌며 캠페인과 선거운동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해인 대표는 또 ▲세종시 근린공원을 활용해 테마공원으로 조성 ▲국내 최대 규모 노업기술연구소 건립 ▲240억원의 예산 확보해 종촌·고운동, 새롬동 진입도로 구축하는 등 교통문제 해결 ▲스마트팜 체험 공간 등을 통한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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