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오는 9일 세종서 퀀텀 특강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오는 9일 세종서 퀀텀 특강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4.01.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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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볼프강 케털리 교수,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강연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오는 9일 오후 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양자과학 특별강연을 한다. <포스터 참조>

이번 특강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 3월 미국 방문 당시 세계 양자 산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MIT와 하버드대 교수진과 양자 인재 양성에 협력키로 협의한 데 따라 성사가 됐다.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효율 향상과 관련된 극저온 기체상태 물질에 관한 연구로 지난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미국 MIT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세종에서의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 양자과학기술이 미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한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까지 포스터 내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사전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특강과 관련 문의는 경제정책과 미래산업담당(☎ 044-300-40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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