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렬·조중희·홍영재씨, 세종시 농업인대상 수상
류종렬·조중희·홍영재씨, 세종시 농업인대상 수상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12.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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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산업 발전, 고품질 쌀 생산·유통체계 구축, 농가소득 증대 기여 공로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 특전 부여, 농업관련 정부 포상 대상자로 추천도

연서면 류종렬·금남면 조중희·장군면 홍영재씨가 올해 제6회 세종시 농업인대상을 받았다.

세종시는 29일 보람동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종무식에 앞서 제6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지역 농업육성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사진>

시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과수산업 발전과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연서면 류종렬 씨, 금남면 조중희 씨, 장군면 홍영재 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하게 된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세종시는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발, 시상해 왔다.

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자로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으로, 포상 분야는 고품질 쌀생산, 과수·화훼, 채소‧특작, 축산 등 3명이다.

이기풍 세종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 애쓴 수상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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