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충남대병원,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 승인 2023.12.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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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훈련 통한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 확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12월 22일(금) 오후 4시부터 50분간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폭발, 유괴 등 다양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련 영상 시청과 상황 재연 등 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초기 상황 전파, 현장 대처, 소방이나 경찰 등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구축을 확인했으며 훈련 시나리오 없이 상황 메시지 등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불시에 전파 및 점검하는 형태로 실시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주요 훈련으로는 폭발물 대응, 원내 폭력 대응, 유괴상황 대응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위급 상황 시 행동 요령과 기본 호신술 교육을 비롯해 삼단봉, 방패, 진압봉, 방범 장갑, 바디캠 등 안전관의 보유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계철 원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병원 내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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