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신입회원 가입식,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행사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가 21일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개최된 송년의 밤에는 이연재 총무이사의 사회로 1·2·3부로 나눠 공식행사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나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영에 힘써온 여성기업인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이 자리에서 말끔하게 풀어버리고 새해를 맞자”며 “여성기업인 모두 기업 경영에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임이사로 선임된 김선희 에이치이브이 대표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함께 신입회원으로 가입한 김인숙(우주공작소), 신현미(골드 주얼리), 김다영(센트하모니), 김금란(스마일 헤어)등 4명에게 회원증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이름으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100만원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전성미 부회장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돼 연말연시를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3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한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져, 세종시 여성기업인들이 모처럼만에 한 곳에 모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