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8일 오후 4시 ‘2023년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 1일 명예의전당 공적심사위원회에서 등재자로 선정된 권영기, 김현진, 신숙호, 심순미, 전인복 자원봉사자와 2023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가 올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권영기 자원봉사자는 공공기관 및 시설 업무 지원, 환경보호,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재난재해 피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김현진 자원봉사자는 밑반찬 지원,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환경정화, 돌봄서비스, 위험지역 예찰 등 일상에 자원봉사를 녹여 활동했다.
또, 신숙호 자원봉사자는 대한적십자봉사단에서 무료 급식 지원, 결연세대 물품전달 및 말벗, 재난복구, 지역행사 보조 등 꾸준하게 봉사한 점이 등재로 이어졌으며 심순미 자원봉사자는 야간자율방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안전순찰, 지역행사 보조 등 봉사, 전인복 자원봉사자는 무료 급식 지원, 밑반찬 지원, 생활편의지원, 체험활동 보조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5일 2023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는 1970년 조치원 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 북한이탈주민 정착 도우미, 국가 재난 발생 시 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으로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를 얻었다.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영상으로 명예의전당 등재자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원청사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명예의전당은 동판으로 제작된 인증패가 부착되어 있다. 명예의전당에는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32명과 5개 단체가 등재되어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