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갑의 시로 읽는 세종] 오가고 돌고 돎 속에서... 다시 겨울인가 오가고 돌고 돎 속에서 균형 잡아 실족 없이 봉우리 보고 땀 흘리며 강물이나 공중이나 몸소 노 저어 나갈 뿐 뿌릴 철도 수확 철도 따로 구분할 것 없이 뛰고 뛰고 닫고 닫건만 산령 하얗게 덮이었구나 노 잡은 손 곱아올 뿐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신갑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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