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시장 상인 정보화교육 실시...시장 활성화에 기여
연기군은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조치원시장상인회(대표 박춘희) 상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정보화교육은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하는 전통시장 정보화 교육으로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조치원시장 고객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보화 교육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소셜네트워크시대 정보화 흐름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치원시장 상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컴퓨터의 기초 및 활용방법, 인터넷 기초와 쇼핑몰 활용방법, 엑셀을 이용한 고객관리대장 만들기, 물품목록‧명함 만들기, 농수산물 POP만들기 등 수준별 교육으로 상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치원시장 상인회는 “인터넷 환경이 진화하고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하면 매출과 수익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연기군은 시설현대화를 통한 환경개선 뿐 아니라, 조치원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경영혁신사업으로 상인역량강화 교육, 마케팅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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