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재학생 실무역량 강화
  • 건양대학교
  • 승인 2023.1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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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산업현장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분야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심리상담치료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심리상담치료 산업 현장의 전문가가 전공 수업에 참여하는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피엔프라임디자인 대표, HD현대중공업 상담실장, 용인심리상담센터장, 대전보호관찰소논산지소 주무관 등이 참여해 심리상담치료 현장 전문가가 실제적인 내용, 피드백을 제공하는 이번 자문 프로그램은 △ESG 심리상담치료 공간 △기업상담을 위한 역할극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교정상담의 실제 등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건양대 이영선 교수(심리상담치료학과 사업 책임교수)는 “심리상담치료 분야는 이론과 실제가 모두 중요한 분야로, 이번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앞으로 일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에 대해 파악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지난 7월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생활세계의 대응> 분야에 성균관대(주관대학), 가천대, 충남대, 한동대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됐으며, 2026년 2월까지 사업(건양대 사업단장 박은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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