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와 12월 6일(목) 14시 세종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하미용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장, 양정훈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종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유족 포함)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협조 ▲관내 자살사망자 사후 대응 및 유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조 ▲관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 및 사회재활연계, 지역사회 전반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 확산을 위하여 공 동의 노력이 필요한 분야 복지자원 정보의 제공 및 연계 협력을 비롯한 종사자 네트워크 형성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 하미용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혼란을 경험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유족분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가족생활의 기반을 마련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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