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확·포장 준공”…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연서면 고복리
“도로 확·포장 준공”…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연서면 고복리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12.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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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폭 7.5m 왕복 2차선 공사 마무리 임시개통… 15일 준공 예정
사진=세종시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8㎞가 폭 7.5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개통 됐다. <사진>

세종시는 농촌지역 도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임시개통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좁고 구불구불한 임도를 통과하는 이 구간은 편도 1차로로, 사고 우려가 높아 송정리·고복리 주민 등의 확·포장 사업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세종시는 2016년부터 총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송정선-고송선의 전체 연장 1.8㎞, 폭 7.5m 왕복 2차선으로 확장을 추진, 오는 1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는 것.

세종시는 또 장군면 대교리 일원 대교선(연장 1.8㎞)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준상 세종시 도로과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마을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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