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 1기 숲 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이 지난 8일 충남 청양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있었다. <사진>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과정 총 179시간을 교육받은 35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31명이 숲해설가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개가를 올렸다.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숲해설가 발전방안에서도 토론을 했다.
구동연 숲해설가 교육담당실장은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도 숲체험 교육사업」에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숲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나누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수료를 한 김완희 숲해설가는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제2의 인생은 숲해설가로 열심히 활동을 해보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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