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번째 축제, 'SEA U AGAIN'주제로 바다와 해산물 가치 홍보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는 지난 4일 광고홍보축제인 'HUAF'(Hongik University AD& PR Festival)를 홍익대 아트 홀에서 열었다. <포스터 참조>
이 축제는 'SEA U AGAIN'를 주제로 잊고 있던 바다와 수산물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학생들의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HUAF는 공모전 기획부터 프로모션, 홍보, 온라인 행사 및 연출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행사로 HUAF 창립 이래 처음으로 우리나라 정부부처인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했다.
HUAF는 '다시 만날 수 있어, 좋은 날: SEA U AGAIN'을 콘셉트로 우리 바다를 유영하며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부 전시, 수산물에 대해 단계적으로 알아보는 콘텐츠가 준비된 프로모션, 수산물과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우리 수산물을 식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MZ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 <식탁에서 만나는 바다, 맛나는 바다>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총 5팀으로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한편, 홍익대 세종캠퍼스 광고홍보학부는 1998년 개설돼 전공 세분화와 실무교육의 하나로 2003년부터 HUAF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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