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재도전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행정안전부, ‘재도전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12.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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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성공으로 지역에도 활력

행정안전부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재도전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재도전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공주, 영덕 등 12개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민간기업, 청년마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하여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실행된 17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성과 공유와 포상 수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17개 맞춤형 프로젝트는 ▲청년마을 연계 중장년 지역살이 재도전 지원 ▲지역단체 연계 청년, 중장년 등 생애주기 재도전 지원 ▲지자체 연계 맞춤 사업 및 행사 지원 등 3개지 유형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생활인구 유입과 세대와 지역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날 행정안전부는 ‘재도전프로젝트’ 17개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와 참가자 평가 등을 통해 우수기관 5곳을 선정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그간 재도전 및 지역 활력 지원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표창 1점, 국무총리표창 2점, 행정안전부장관표창 5점을 수여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올해 추진된 재도전프로젝트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지역을 연결하고, 청년과 중장년 등 세대를 연결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며 “지역의 활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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