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청에서… 범죄예방·인권보호 정책 점검-적극적인 협업 다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지난 30일 경찰청 3층 교육센터에서 도이현 인권위원장과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경찰에 따르면 세종경찰청 인권위원회는 10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조계, 교수,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전문성 있는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경찰의 주요 인권보호 활동사항,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사례 검토, 위촉장(3명) 수여 등 세종경찰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 실태를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했다는 것.
도이현 위원장은 “시민의 편의과 인권보호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세종경찰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인권위원회도 세종경찰의 인권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안정적인 치안 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형우 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과 인권 친화적 경찰 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이 누려야 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인권위원회의 관심과 자문 등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