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은 27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서면 모음식점에서 정기모임과 함께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이날 모임에서는 나눔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고 내년도 회원 확보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회원들은 세종시가 규모는 작지만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했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 기부문화가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방식이 되고 있다며 주변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윤회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장(흥덕산업)은 "오늘 참석하신 한분 한분이 소중한 분들이고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며 "올해 많은 분들이 참여한 이면에는 여기 계신 분들이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은 회의 후 조치원읍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에 들러 세종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인 '이웃 애(애) 온(온)기 나누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동안 1억원 이상 기부자의 모임으로 '존경받는 부자상' 정립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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