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터미들야구단, 밀양시장기 전국 야구대회 준우승
세종인터미들야구단, 밀양시장기 전국 야구대회 준우승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1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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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2점 홈런 김지원 우수선수상, 김승윤 미기상 수상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지난 26일 밀양스포츠 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밀양시장기 우수 중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지난 26일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밀양시장기 우수 중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경남 밀양시장기 전국 우수 중·고교 야구대회에서 세종인터미들야구단(감독 임동진)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지난 26일 밀양스포츠 테마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중학교 부문 결승에서 거제 외포중학교를 만나 7대 4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냈다고 알려왔다.

이날 결승전에서 2점 동점 홈런을 떠트린 김지원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김승윤 선수가 수비를 잘했다는 미기상을 각각 받았다.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예선전에서 양산중에 11대 1, 김해 내동중에 13대 1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에 만난 마산중에 6대 6 동점에서 승부치기 승을 차지해 결승에 올랐다.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밀양 스포츠파크 야구장 개장기념 야구대회로서 총 49개 팀 1225여 명이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편, 세종인터미들야구단은 올해 10월 제2회 안동하회탈배 준우승, 7월 제3회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우승, 지난 3월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준우승, 지난 3월 제8회 순창군수배 주니어 전국대회 우승 등의 성적을 냈다.

결승전에서 2점 동점 홈런을 떠트린 김지원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김승윤 선수가 수비를 잘했다는 미기상을 각각 받았다.
결승전에서 2점 동점 홈런을 터트린 김지원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김승윤 선수가 수비를 잘했다는 미기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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