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회 세종본부 노종용 상임대표는 25일 오전 10시 세종시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비례대표)과 함께 ‘용용다이나믹 기본사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노종용 상임대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와 로봇 등 혁신기술 등장으로 인한 미래 우리나라 사회변화와 행정수도 세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중인 기본소득을 바탕으로 한 기본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토크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하고, 용혜인 의원과 노종용 상임대표가 각각 ▲용혜인이 알려주는 기본소득 ▲노종용이 생각하는 기본사회 코너를 통해 기본소득과 기본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했다.
이어 ▲기본소득은 안 된다고? ▲기본사회 세종시 코너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법 ▲기존 복지와 차이점 ▲국가재정과 세금과의 관계 등 세종시민들이 직접 한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종용 상임대표는 “지금이 본격적으로 기본소득에 바탕한 기본사회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이번 기회에 기본사회로 완전히 새로워진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을 지낸 노종용 상임대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경선캠프 세종시 대표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후보 세종시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4월 총선거 전, 치러질 민주당 세종시갑 국회의원 선거구 후보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