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생 현안에 실효 대책 정부에 촉구, 정책 국감 기여 공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은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을 준 곳은 제2회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원회라고 전했다.
강준현 의원은 올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당면 경제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책임 있는 대안 제시에 앞장섰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WFPL 국회의원 의정평가’의 목적은 지자체의 자립 기반 확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300인의 의정 활동을 전국 253개 지역구의 해당 지역민들에게 명확히 알리는 데 있다고 했다.
강준현 의원은 ▲세수 결손으로 인한 지방세수 부족 문제 지적 ▲정부의 확장 재정 촉구 ▲금리 인상에 다른 서민경제 대책 마련 촉구 ▲통계청에 대한 감사원의 정치감사 지적 ▲국세청 모두채움서비스 개선 마련 제시 등 경제·민생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응을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주문하며 정책 국정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국가균형발전을 비롯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세종시의 다양한 당면 현안 등은 관련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를 통과하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세종의사당 건립의 본격 시작인 국회규칙 본회의 통과, 세종시의 재정 특례 기한을 연장하는 세종시법이 최근 관련 상임위를 통과해 연내 본회의 통과까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