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공주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1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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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관광 패러다임 전환 등 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0건을 놓고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한 뒤 공주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고 전했다. <사진>

앞서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8일간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총 44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건설과 ‘계룡산 동학사 무인텔 그만! 계룡산국립공원관광 패러다임 전환하다’ ▲여성가족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교체로 가맹점 10배 이상 확대’ ▲치매정신과 ‘똑똑!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기억케어(care)!’가 선정됐다. 

또 ▲환경보호과 ‘농작물 피해 단계별 유해야생동물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피해 예방구제 및 사후 관리를 통한 피해 최소화로 농민 시름 해소’ ▲여성가족과 ‘의료·복지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아동지킴이’ 등 총 5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순종 공주시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주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확산의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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