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7번째 전시회, 8일부터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7번째 전시회, 8일부터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11.07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까지 김정우 작가 릴레이 개인전 ‘상태변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김정우 작가의 ‘상태변화’(change of state)전을 8일부터 19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주문화예술촌에 따르면 ‘상태변화’ 전시회는 건축자재로 명명된 시멘트를 사용해, 우리가 어떠한 것과 마주할 때 의식에 따라 해석하는 작용들에 대한 고찰이며 실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시각화해 보여주고자 한다.

김정우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창작스튜디오, 울산 아트스테이 등 다양한 레지던시에서 활동했다. 올해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 선정됐으며,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8일과 15일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에서 김정우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8명이 공주에서 해 온 창착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이다.

이 릴레이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없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