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6일 오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시의회는 ‘챗GPT 이해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열렸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강사로 위촉된 강인태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관련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기록 ▲조례 제정과 개정 등, 챗GPT로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질문 방법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는 것.

이순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에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의사 운영 및 입법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용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