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청년센터,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 성황리 마감
공주시 청년센터,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 성황리 마감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3.11.07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청년센터가 운영하는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2023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한다. 전국 43개 청년센터가 공모사업에 응모한 가운데 공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23개 청년센터가 선정됐다. 공주시청년센터는 이 중 가장 많은 5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주시 청년타운 실험실’은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대상지를 중심으로 청년 주거타운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과 커뮤니티, 공간을 기획하고 실험하는 끝장 토론(해커톤) 방식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특히, 입주 가능성이 있는 당사자와 지역에서 공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전, 세종의 청년들이 함께 역량을 나누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주대를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던 참여자 청년 이세은 씨는 “다시 공주로 돌아가려고 계획하는 중에 청년타운 조성 계획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며 “내가 앞으로 살아갈 공간을 상상하고 구상해 보는 경험으로 더욱 애정이 생겼고 청년타운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