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한국분재조합 회원들 우수작품 120점 한 곳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제33회 한국분재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 생활 속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수정은 말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분재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분재조합 회원들의 우수작품 120점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국분재대전은 1986년부터 이어온 전시회로, 올해는 세종시와 공동주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강원 양구군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다양한 식물 기획전시회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고품질 전시·문화 콘텐츠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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