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지난 31일 넷째 자녀를 출산한 기획예산팀 정용현 주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3일 가졌다. 

​건양대에 따르면 정용현 주임에게 출산축하금 100만원과 산모를 위한 건양대병원 건강검진권, 기저귀를 선물했다.

김용하 총장은 “저출산 인구감소가 사회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데 넷째 출산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용현 주임은 “넷째 출산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저출산 위기극복 해결과 교직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교직원 자녀가 본교 입학 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오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