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월산 음악회, 오는 28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서 열린다
제1회 전월산 음악회, 오는 28일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서 열린다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10.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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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클래식음악연구소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강령은, 첼리스트 박민선도
플루티스트 토야마 나오코, 피아니스트 최소영, 소프라노 안은실 무대에

‘제1회 전월산 음악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시 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스님) 2층 중정 야외 무대에서 열린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주관으로 열리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할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종클래식음악연구소가 공연을 한다. 

2019년 창단해 전문 음악인 10여 명으로 구성된 세종클래식음악연구소는 세종시가 주최한 2023년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샌드아트 ‘동물의 사육제’, ‘호두까기 인형’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국제 음악 문화 교류 등 꾸준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령은과 첼리스트 박민선, 플루티스트 토야마 나오코, 피아니스트 최소영, 소프라노 안은실이 무대에 오른다.

원묵스님은 “청명한 10월 전월산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종 시민의 많은 참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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