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족센터 제3회 글로벌 요리 경연대회 마쳐
세종시가족센터 제3회 글로벌 요리 경연대회 마쳐
  • 토쿠다마유미 시민기자
  • 승인 2023.10.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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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컬푸드를 이용한 세계요리’를 주제로 네팔, 대만, 베트남,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13개국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세종로컬푸드를 이용한 세계요리’를 주제로 네팔, 대만, 베트남,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13개국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는(하미용 센터장)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 새롬동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제3회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요리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모국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이번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는 ‘세종로컬푸드를 이용한 세계요리’를 주제로 네팔, 대만, 베트남,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중국, 미국 등 13개국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총 15팀 30명의 결혼이민자와 세종시민의 참여로 다양한 세계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올해는 특별히 다문화강사들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체험이해교육도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하미용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장은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세종시민 모두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세종시 정착을 증진하고 더욱 시민들과 밀접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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