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6일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육태유)와 ‘365 그린산타 캠페인’ 성료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와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7~8월 두 달 동안 ‘365 그린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365 그린산타 캠페인’이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주는 ‘산타’처럼 세종시민들이 365일 아이들을 지원하는 산타가 되어 세종의 저소득, 사각지대 아이들을 지원하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의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365 그린산타’ 캠페인에는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55개소, 원장, 원아, 교직원 등 100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자녀의 이름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는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나눔의 가치를 경험시켜주고 싶었다”며 “특히 같은 지역 세종에 사는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육태유 회장은 “세종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해준 어린이집 원장, 원아, 학부모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본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신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원장님들, 365일 아이들을 지키는 산타가 되어준 원생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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