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최대 축제인 '2023 세종축제' 기간에 로컬크리에이터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로컬 커머스 마켓이 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 동안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참여하는 업체는 꾸메문고, 시네마다방, 스틸마스프링, 팀리리, 김농부, 파인드파인, 세종호수샌드, 카카오 파이브 등 세종·충청권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30여 명이다.

이날 부스 30개가 설치돼 제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며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당일 오후 7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레스토랑 굿시즌에서 제3회 L.L.L로컬크리에이터 교류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로컬커머스마켓 참여팀 소개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 및 결과를 공유하며 아이디어 도출 등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기반 혁신 창업가의 협력 및 로컬창업 브랜드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로컬 커머스마켓 참여 기업 간의 정보 공유와 공동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는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DSCRIP에서 주관한다. 

이미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