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 주관하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스마트보안학과(학과장 차건상)가 운영하는 ‘제1기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이 23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열렸다.
이번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9월13일까지 약 5개월간 관내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코딩),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분야 등 미래사회의 주요한 핵심기술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논산시 백성현 시장, 건양대 최임수 부총장과 건양대 및 시 관계자,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1기 수료식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의 메타버스 수료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건양대 미래인재교육센터장인 김동원 교수의 교육결과 발표로 시작된 수료식은 건양대 최임수 부총장 및 논산시 백성현 시장의 축사, 성적 최우수상·프로젝트 최우수상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에 성실하고 근면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여되는 개근상 등 풍성한 상장과 상품이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미래인재교육센터장 김동원 교수(스마트보안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관학협력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게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산시에서 우수한 인재가 발굴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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