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제5회 미술작품 초대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제5회 미술작품 초대전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9.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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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과 종이 만날 때’ 미술작품 초대전 개최, 온라인 미술전시관도 오픈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에세 제5회 미술작품 초대전이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8일부터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미술전시관(갤러리)에서 ‘종과 종이 만날 때의, An Unexpected Journey’이라는 초대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한국화가 이채론 작가와 서양화가 이은지 작가가 ‘종과 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결합, 경계와 형식을 해체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보여주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온라인 미술관’에서도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그동안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전시했던 기존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했다.

온라인 미술관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홈페이지(www.sjcs-sporex.co.kr)를 새롭게 단장해 만든 실시간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 미술전시관이다

체육관을 방문한 한 시민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체육활동은 물론 미술작품 감상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시설로 늘 기대되는 공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복청 김은영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통해 전시 공간이 부족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시관을 제공해 왔으며, 체육관을 이용하는 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을 위해 이번 초대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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