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1천만원 기부… 지난해 이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아이들이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게 친환경 빈백의자를 지원합니다.”
한화첨단소재는 13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한화첨단소재 한준택 프로(BuffLite 사업팀), 정의빈 프로(IntermLite 생산개발팀) 엔지니어, 홍선희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회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ESG친환경 빈백의자 전달식’을 가졌다.
ESG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화첨단소재는 이번에 1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소재를 활용, 빈백의자를 제작해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영명보육원과 아름‧굴렁쇠 방과후아카데미 2개소에 총 42개의 빈백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한화첨단소재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빈백이 아동청소년에게 호응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도 준비했다.
홍선희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 부회장은 “아이들이 빈백에서 독서도 하고 휴식도 취하며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고 친환경 빈백의 효과성과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됐다”며 “올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빈백을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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