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조선통신사 예술과 만나다’ 전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조선통신사 예술과 만나다’ 전시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09.14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민선 8기 도민교육 강화에 부응하여, 충남도민 및 공주시민에게 조선통신사의 이해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12일부터 25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조선통신사, 문화의 바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청·충청남도·공주시와 함께 ‘2023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기록물인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와 조선통신사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충남 및 공주지역의 예술가 25명과 미술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조선통신사 예술과 만나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선통신사 예술과 만나다> 전시는 ‘조선통신사, 문화의 바람展’이라는 주제로 공주시 및 충남의 조선통신사 관련 역사와 현대예술과의 만남을 다양한 시선으로 연계 및 확장하는 콘텐츠로 기획되어, 조선통신사가 현대의 예술과 조우하면서 작가들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조선통신사 예술과 만나다> 전시를 통해 우리 박물관이 소장한 신미통신일록과 조선통신사기록물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조선통신사가 충남 및 공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서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