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시 농정 현장서 찾은 해법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시 농정 현장서 찾은 해법은…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9.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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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동면 세종통합RPC 방문… 지역 조합장 등과 간담회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쌀의 무상급식 공급 확대 등”
“안전한 세종산 쌀 많이 소비하도록 농업인과 노력하겠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앞줄 가운데)이 12일 연동면에 있는 세종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세종통합RPC)에서 농업 현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세종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2일 연동면에 있는 세종시농협쌀공동사업법인(세종통합RPC)을 비롯한 농업 현장을 시찰하고, 농정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농업인을 대표해 세종통합RPC 이주권 대표와 신상철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조합장이 함게 했다. 세종시청에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업 분야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쌀 생산 및 소비 촉진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논의됐으며, 그 중에서도 무상급식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쌀의 공급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는 것.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무상급식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쌀의 공급 확대 등 품질 좋고 안전한 세종산 쌀을 학생과 시민이 소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매월 농업 분야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정현안에 관한 지역 농가의 의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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