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네트워크 간담회가져
세종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네트워크 간담회가져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09.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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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11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에서 세종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시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자원봉사가 필요한 재난 발생 시 설치 여부를 결정하여 봉사활동 수요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여 현장을 관리하고 재난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19일 세종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했고,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향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효율적 활동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세종시청 자치행정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세종시민자치경찰연합회 ▲세종시 새마을회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청춘봉사단 ▲생활안전협의회 북부경찰서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등 임원 14명이 참석했다.

임명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민간인 단장은 “폭염까지 겹친 수해복구현장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대응으로 빠르게 복구가 이루어졌다”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연대하여 재난을 상시 대비하고 재난에 역량있는 단체를 발굴하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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