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 제4대 세종센터장 선임
오득창 신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8일 오전 11시 세종센터 본원 열린공간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센터는 올해 4월부터 센터장 공개 모집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달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얻어 제4대 센터장에 오득창 전 와이엔 아처 부사장을 신임 센터장으로 선임했다.
오 센터장은 LG전자 혁신/신사업추진 부서에서 23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신사업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2018년부터는 와이앤아처(주)에서 벤처투자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 액셀러레이팅을 총괄 관리하는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그는 “초거대 AI기술 기술과 글로벌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 창업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민간 합동 벤처 펀드를 조성하겠다" 며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의 밀착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벤처생태계의 선순환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일등 공공 액셀러레이터 S.E.J.O.N.G로 도약하기 위해 ▲ Smart Start-up City(스마트 스타트업 성공로드맵 구축) ▲ Enhance Investment Eco-Sys.(세종 창업투자생태계 강화) ▲ Joyful Life Style Innovation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혁신창업 활성화) ▲ Open Innovation Cluster(오픈이노베이션 클러스터 구축) ▲ Networking Expansion(협업 네트워크 확장) ▲ Global No.1 Accelerating Org(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조직 구축) 6대 추진과제와 세종시의 대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세종시 Life Style Unicorn을 뜻하는‘S-LICORN 프로젝트’의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세종센터는 세종지역 창업전담기관으로 ‘창업하기 좋은 세종시’ 조성을 위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과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50여개의 창업 공간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술창업 및 지역혁신창업가의 발굴, 육성, 도약 체계를 마련하고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