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빛나는 순간들' 김진솔 작가, 보통의 날 전시회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 김진솔 작가, 보통의 날 전시회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08.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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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시리즈

공주문화관광재단 산하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두 번째 전시회로 김진솔 작가의 ‘보통의 날’전을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연다.

두 번째 ‘보통의 날’ 전시회는 김진솔 작가의 평범한 하루 경험들에서 내일로 나아가는 힘을 주는 일상의 조각을 포착하고 기록한 일기처럼, 삶을 구성하는 작은 순간들에 집중함으로써 주변의 세상에서 행복과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보통의 날들로부터 작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관찰하고 그려내면서 회화 작품을 통해 펼쳐내고자 한 것.

공주대학교 조형디자인학부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김진솔 작가는 서울 리수갤러리 ‘겨울빛이 좋은 전시’, 올해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서 다수의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기간 중 9월 8일, 10일 오후 6~7시 ‘공주 문화재 야행’ 행사 기간에 맞춰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에서 김진솔 작가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입주예술가 8명이 공주에서 창착활동을 한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연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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