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3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공주시, ‘2023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이미은 기자
  • 승인 2023.08.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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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민선8기 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 당부

공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시청 집현실에서 2023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시정 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정책 방향과 업무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한 달 가까이 늦게 열린 이번 보고회는 21일 기획감사실과 미래전략실, 홍보미디어실, 시민자치국, 문화복지국 등을 시작으로 22일 경제도시국,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4대 시정목표별 주요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업무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정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 ▲제2금강교 건설 착공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지식산업센터(일자리창업복합센터) 건립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어천~죽당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애초 일정보다 지체되거나 부진한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여 조속히 해결하거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남은 민선8기 3년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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