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자원봉사센터(임명옥 센터장)는 12일 메가박스 나성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네마day’로 자원봉사자와 가족 130여명이 참석하여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번 제4차 시네마day는 최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관람하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이 되었고 시네마데이로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자원봉사자 김모씨는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에 언제 어떤 재난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영화를 교훈 삼아 안전을 살피고 재난을 대비하여 사전에 비상식품과 재난가방을 준비해야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명옥 세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해 주고 지지해 주는 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자와 가족에게 감사를 전했다.
‘자원봉사자 시네마데이’는 자원봉사자카드를 소지한 봉사자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카드는 자원봉사 시간이 성인 20시간, 청소년 50시간 이상 충족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