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감염병재난대응과, 장군면 수해현장 복구에 구슬땀
행정안전부 감염병재난대응과, 장군면 수해현장 복구에 구슬땀
  • 한오희 기자
  • 승인 2023.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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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는 20일 행정안전부 감염병재난대응과 공무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장군면 금암리에서 복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센터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에서 행정안전부 감염병재난대응과 직원들은 물에 젖은 책들을 꺼내고, 어지러진 실내청소와 뜯어낸 강화마루 바닥목재를 옮기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주민은 “혼자 복구할 생각을 하니 엄두가 나지 않고 막막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임명옥 센터장은 “빠른 피해복구를 위하여 행정기관이 먼저 앞장서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컨트롤타워로,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신속한 피해복구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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