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전국상의 최초’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개시
세종상의, ‘전국상의 최초’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 개시
  • 김중규 기자
  • 승인 2023.07.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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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최초로 자격시험 응시자·방문인들에게 시행
5일부터 성명·연락처 작성 후 가능 … 이용기한은 1주일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5일부터 전국상의 중 최초로 자격시험 응시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

이 서비스는 세종상의 내 설치된‘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 응시자 및 기타 민원 방문자가 연간 1만50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내방객이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마련됐다.

우산은 세종상의를 방문한 누구나 사무국에서 성명 및 연락처 등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일 기준으로 1주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세종상의 한 관계자는 “이번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격시험 응시자를 비롯해 공인인증서 발급, 무역증명 발급 등 세종상의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상의는 2019년 국가자격검정 상설시험장을 개소해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상공회의소 한자, 전산회계운용사, 비서, 무역영어 등 자격시험을 매주 4~5회 시행하고 있다.

2021년 1만9973명, 지난해 1만912명의 수험자가 세종상의에 원서를 접수하는 등 세종시민 및 기업체 임직원의 응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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