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대동초등학교·코끼리어린이집, 세종시 119소방동요대회 ‘대상’
조치원대동초등학교·코끼리어린이집, 세종시 119소방동요대회 ‘대상’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3.06.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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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해밀초등학교와 공립 나성어린이집
29일 열린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한 조치원대동초등학교와 코끼리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이 수상 후 기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조치원대동초등학교와 코끼리어린이집이 ‘제11회 세종특별자치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 최우수상은 해밀초등학교와 공립 나성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지난 29일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이번 대회를 열고 초등부 2개 팀, 유치부 17개 팀 총 37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지도교사 표창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팀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스스로 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매년 열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이 표현력과 가창력, 창의성,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고 덧붙였다.

장거래 본부장은 “안전의식과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생기있게 동요를 불러준 모든 팀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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