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신인 연기군에서 1968년도에 초등학교 졸업생 모임인 '68동우회'(회장 권구현)는 지난 25일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회원 30명이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찾아보았다. <사진>
회원들은 이날 전쟁기념관 돌아보면서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후세들은 전쟁없는 세상에서 살도록 해야 하겠다는 마음과 함께 6.25참전호국영웅을 잊지않겠다는 다짐도 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센터장 고진광와 '68동우회'는 또,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고령이 된 6.25참전호국영웅들을 돌아가시기 전에 적극적으로 돕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고진광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장은 “세종시의 멋진 지도자들께서 6.25를 맞아 호국영웅들의 은혜를 되새기고자 전쟁기념관을 찾아주신 지도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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