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초광역권 경제산업분야 발전방안 모색”
“대전·세종·충청 초광역권 경제산업분야 발전방안 모색”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3.06.15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설립 25주년기념 심포지엄 열려
대전세종연구원과 공동개최, 교통인프라·산업분야 협력 중심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정해구, NRC)와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연구회 설립 25주년 기념 ‘대전·세종·충청 초광역권 발전 방안(경제산업 분야)’ 기획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연구회 설립 25주년을 맞아 2024년까지 진행하는 ‘NRC 기획 3년 연속 심포지엄’의 두 번째인 연구회 25주년 기념 제2차 심포지엄 의제를 깊이있게 사전 논의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9월 개최되는 제2차 심포지엄 세션 주제 중 ‘경제산업분야 초광역권 발전방안’ 관련해 교통인프라 및 산업분야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중점 논의한다는 것.

기획세미나는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현기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사무국장, 이인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의 축사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초광역 경제권 실현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 역할과 추진 전략’이라는 발표에 이어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이 ‘초광역협력사업 기반의 초광역권 발전방안 : 산업분야 중심’을 주제로 진행한다.

발제 후에는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은 박경현 국토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연구위원, 김원철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 연구위원, 정용일 충북연구원 충북정책개발센터장, 이상호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